
[PEDIEN] 전남 고흥군이 귀어의 꿈을 품은 도시민과 이미 전입한 귀어귀촌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돕는 '제35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을 시작했다.
지난 19일 개강한 이번 교육은 23일까지 5일간 총 30시간에 걸쳐 관내·외 교육생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어촌 생활과 수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이론 교육과 현장 학습을 결합하여, 교육생들이 귀어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고흥에서의 새로운 삶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교육 과정에는 고흥군 시책 홍보와 귀어귀촌의 이해를 시작으로 △어촌 융복합산업화 △수산양식학 개론 △어선 거래 제도 및 어선검사 대응 △어촌자원을 활용한 지역 기반 사업과 일자리 탐색 △재무관리 전략 등 귀어 준비 및 어촌 정착에 필수적인 내용이 담겼다.
특히, 교육생들은 전복 양식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제 양식 과정과 운영 사례를 살펴보는 현장학습 시간을 갖는다. 또한, 스마트수산추진단장이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조성사업을 직접 설명하며 고흥 수산업의 발전 방향과 귀어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흥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귀어는 수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충분한 사전 준비가 필수적"이라며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충분히 습득하고 자신에게 맞는 정착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귀어 희망자들이 고흥에서 안정적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정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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