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흥군이 관내 7개 초등학교 학생 2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나는 그냥 나이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8월 27일부터 10월 19일까지 약 두 달간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그림책 속 인물과 이야기에 자신을 투영하며 감정을 깊이 이해하고, 고유한 강점과 가치를 발견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학생들은 그림책 등장인물의 상황과 감정을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다양한 감정을 색깔로 표현하는 미술 및 감정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자신을 탐색했다.
또한 또래 친구들과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솔직하게 나누는 과정에서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웠다. 이는 건강한 관계 형성에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하는지 탐색하는 시간을 갖고, '나는 소중한 사람이다'와 같은 긍정적인 문장을 완성하는 활동이 포함됐다. 이러한 활동들은 학생들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스스로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고흥군 인재육성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과 강점을 발견하고 스스로의 소중함을 깨닫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특성과 필요를 세심하게 반영한 맞춤형 정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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