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산시의회가 지난 20일 제3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29일까지 10일간의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본회의 5일, 상임위원회 1일, 현장 방문 2일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운영된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조례안 14건, 동의안 13건, 승인안 2건을 포함한 총 32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별로 세부적인 안건들이 다뤄진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을 다룬다. 행정문화복지위원회는 △서산시 CCTV 설치 및 통합관제센터 구축·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보호자 없는 병원사업 지원 조례안 △서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4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서산시 개인택시 운송사업의 양도 및 상속에 관한 조례안 △한서대 글로컬대학 사업 투자협약 체결 동의안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건 상정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지역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 가충순 의원은 '서산시 36개 공동묘지, 이제는 시민의 미래자산으로 활용'을 제안했고, 김기욱 의원은 '광주 군 공항 분산배치 대책 촉구'를, 김혜림 의원은 '청년이 머무는 서산, 서울행 고속버스 운행 개선 촉구'를 주장했다. 기양순 의원은 '서산개척단 추모비 건립 촉구'를 발언 주제로 삼았다.
또한, 가충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며 지방의회 역량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장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말보다는 실천으로 지적보다 대안으로 자리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며 시민 곁에서 묵묵히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임시회 역시 시민의 삶에 힘이 되고 서산의 내일을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뜻깊은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을 위한 의정 활동에 대한 포부를 다졌다.
이번 임시회는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민생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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