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흥군에서 지난 16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나들이 행사가 열렸다. 고흥군여성자원봉사회가 봉사자 14명과 어르신 28명을 포함해 총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주관했다.
2011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진행되어 온 이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문화체험과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 간의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타 지역을 방문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고흥군 관내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 향유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어르신들은 직접 오란다를 만들고 키링을 제작하는 체험에 참여했다. 또한,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을 방문해 전시를 관람하며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과 관람 후에는 고흥썬밸리에서 시원한 목욕 봉사에 참여하며 그간의 피로를 풀고 편안한 휴식을 취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더불어 심신의 안정을 선사했다.
한복자 회장은 “2011년부터 이어온 어르신 나들이 행사를 올해는 고흥군 관내에서 진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흥군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오랜 시간 변함없이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흥군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복지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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