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 “수질오염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낚시객 계도단속 실시” (사천시 제공)



[PEDIEN]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가 농업 기반 시설인 저수지의 수질 오염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낚시 행위에 대한 특별 계도 및 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지난 10월 97일, 사천시 사천읍 두량리에 위치한 두량저수지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두량저수지는 인근 농지 150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핵심 시설이며, 두량 생활환경 숲과 어우러져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도 사랑받는 곳이다.

하지만 최근 불법 낚시꾼들이 설치한 텐트와 낚시 장비, 그리고 저수지 내에 설치된 낚시 좌대 등으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이러한 불법 좌대 설치는 심각한 안전불감증으로 이어져 인명사고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 관계자는 이러한 행위들이 엄연한 불법임을 강조하며, 관내 저수지에 낚시 금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매년 단속반을 편성해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규정 제6조에 따르면, 저수지 내에서의 가축 방목, 퇴비 적치, 토석 채취, 나무 식재, 어로 및 낚시 등은 시설 관리자에 의해 금지될 수 있다. 사천지사는 이번 단속을 통해 이러한 규정을 적극 알리고, 안전하고 깨끗한 저수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