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천시 외서면이 오는 24일 월평유적지 일원에서 '제3회 2026 월평 구석기 축제'를 개최하며 관람객을 역사 속 시간여행으로 초대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월평유적 발견 3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국가사적 제458호인 월평유적지의 역사적·문화적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시작은 외서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경쾌한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후 유적지 탐방, 북난타 공연, 아고라순천의 버스킹 공연 등이 차례로 이어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원시인들이 갑자기 나타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직접 불을 피워 요리하는 숯불 요리 체험, 활쏘기와 창 던지기 등 6가지 미션에 도전하는 '구석기 사냥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 전시, 뗀석기 제작을 배우는 배움터, 그리고 구석기 시대 지식을 겨루는 골든벨 퀴즈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축제 현장을 더욱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오천그린광장 대형버스주차장에서 행사 장소까지 오가는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행된다. 자세한 축제 정보는 외서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천시월평유적보존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월평유적의 소중한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구석기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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