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완주군이 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20일 재난안전상황실과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펼쳐졌다.
훈련은 고산면 일대에 집중호우가 내려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진행됐다. 완주소방서, 완주경찰서, 완주군시설관리공단 등 총 16개 관계 기관과 단체가 훈련에 참여하며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유희태 완주군수가 본부장을 맡아 완주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군수는 협업 부서 및 관계 기관의 단계별 대응 절차와 공조 체계를 면밀히 살폈다. 이는 재난 발생 시 일사불란한 지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다.
동시에 고산자연휴양림에서는 현장 훈련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이종훈 부군수가 통합지원본부장을 지휘하며 소방, 경찰, 군부대, 완주보건소 등에서 신속하게 인력과 장비를 투입했다. 인명 구조, 현장 수습, 복구 작업 등 실전적인 대응 절차가 입체적으로 훈련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가 차원에서 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범정부적으로 시행되는 중요한 훈련이다.
완주군은 이러한 재난 대응 분야에서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최근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는 완주군의 체계적인 재난 대비 시스템과 훈련의 효과를 입증하는 결과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변화로 인해 극단적인 상황을 동반한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행정의 역량을 높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