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캘리그라피’ 교육 실시 (서산시 제공)



[PEDIEN] 서산시 공동육아나눔터가 돌봄 품앗이 회원 및 이용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품앗이 활동가 양성 교육의 두 번째 과정으로 '캘리그라피 배우기'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차 페이스페인팅 교육에 이어 품앗이 활동가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굴하고, 자녀와 함께하는 품앗이 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캘리그라피의 기본 도구와 재료를 익히고, 글씨를 쓰기 위한 기초 선과 획 연습에 집중했다. 이후 글씨의 크기와 간격, 배치 등을 조절하며 문장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문구를 작성해 액자에 담는 작품 완성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캘리그라피에 관심이 있었지만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기본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배운 글씨를 아이들과 함께하는 활동에도 적극 활용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순희 서산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센터장은 “캘리그라피는 특별한 도구나 기술 없이도 글씨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매력적인 활동”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자녀와 함께하는 품앗이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 센터장은 이어 “앞으로도 품앗이 활동가들이 다양한 재능을 배우고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산시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돌봄 품앗이 활동을 비롯해 부모 교육, 가족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양육 친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