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이 30여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무연고 묘 벌초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 17일 광양읍 우산리 일대에서 연고자가 없어 방치된 무연고 묘 30여 기에 대한 벌초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관리가 어려운 묘소를 정비하고 고인을 추모하며 지역사회의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묘 주변의 잡목과 잡초를 제거하고 환경을 정돈하며 고인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의 무연고 묘 벌초 봉사는 30년 넘게 지속되어 온 대표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나눔의 전통을 보여준다.
이와 더불어 클럽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서경순 회장의 취임 축하 쌀 500kg을 광양읍에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을 나눴다.
또한 매년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와 연말 김장 봉사 등을 추진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1984년 창립된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은 현재 9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서경순 회장은 “무연고 묘 벌초는 고인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옮기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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