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한서로타리클럽, 독거 어르신 가구 주거환경 개선 지원 (서산시 제공)



[PEDIEN] 서산한서로타리클럽이 지난 10월 18일, 집중호우로 인해 지붕이 파손된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빗물 누수로 벽지와 장판이 훼손되는 등 열악해진 주거 환경을 시급히 개선하고, 전기 안전사고의 위험까지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지원 대상자인 홀로 사는 어르신은 최근 발생한 호우로 인해 수목이 쓰러지며 지붕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로 인해 집안으로 빗물이 스며들어 벽지와 장판이 심하게 훼손되었고, 쾌적한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서산한서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발 벗고 나서 빗물로 망가진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집안 곳곳을 꼼꼼하게 청소하며 어르신이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썼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누수로 인한 전기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에 주목했다. 노후된 전등과 분전함을 교체하고, 전문적인 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감전 및 누전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는 어르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였다.

주거 환경 개선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피해로 집이 망가져 막막했는데, 이렇게 말끔하게 수리해주시고 전기까지 안전하게 점검해주시니 정말 든든하다”며 “도움을 주신 서산한서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용 서산한서로타리클럽 회장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화 대산읍장은 이번 활동에 참여한 서산한서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활동이 어르신께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 재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산읍은 이번 피해 어르신을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난·재해 피해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쓰러진 고사목과 위험 수목을 제거하는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복구 활동에도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