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다회용기 세척사업 ‘에코워싱’본격 운영 (목포시 제공)



[PEDIEN] 목포시가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다회용기의 공급부터 회수, 세척, 재사용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며 일회용품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남목포지역자활센터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에코워싱' 사업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 선정과 광역·시 자활기금 지원에 힘입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관련 시설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특히 최근 열린 목포항구축제에서 음식 부스에 사용되는 다회용기 공급, 회수, 세척 업무를 전담하며 축제 기간 다회용기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축제 음식 부스에서 일회용품 사용량과 폐기물 발생량을 크게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시민들에게 다회용기 사용 경험을 넓히는 계기를 제공하며 친환경 축제 운영에 크게 기여했다.

목포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공공 장례식장인 목포시의료원장례식장에도 10월 말까지 다회용기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에코워싱 사업은 환경 보호라는 대의와 자활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이 시민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