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주군 용암면 용정리마을이 ‘2026 경상북도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마을신바람가요제에서도 3등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21개 마을이 참여해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부터 주민들의 삶과 지혜가 녹아든 문화 체험까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끽했다.
성주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뜨개질’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성주의 대표 특산물인 참외를 형상화한 ‘참외 모양 키링 만들기’ 체험은 독특한 아이디어로 방문객들에게 성주의 매력을 색다른 방식으로 각인시켰다.
다양한 뜨개 제품 판매 부스도 운영됐다. 방문객들은 손뜨개의 따뜻한 감성과 정성이 담긴 제품을 구매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별고을 장학회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용정리마을의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수상에 그치지 않고, 마을이 지닌 고유한 매력과 주민들의 화합된 솜씨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용암면 용정리 마을의 고유한 매력과 주민들의 솜씨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와 이야기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참여와 나눔이 함께하는 마을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성주군은 지역 문화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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