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3년 만에‘섬 소통의 날’재개…달리도 주민과 현장 소통 (목포시 제공)



[PEDIEN] 목포시가 3년 만에 '섬 소통의 날' 행사를 2026년 10월 19일 달리도에서 개최하며 주민들과의 현장 소통을 본격화했다. 이 행사는 섬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휘 목포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 공무원, 그리고 주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달리도와 외달도를 잇는 보행연도교 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어망촌항, 오토캠핑장 등 주요 시설을 시찰했다. 이후 달리도 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리와 더불어,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한 이·미용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목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을 관련 소관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하여 처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신속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우선적으로 추진하며, 중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3년 만에 다시 마련된 섬 소통의 날을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고, 지역 현안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섬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현안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오는 10월 22일에는 율도를 방문하여 주요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