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전 직원 적극행정 교육 실시…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바람 불어넣다 ‘일의 가치를 더하는 적극행정의 힘’ 주제로 공직자 실천 역량 강화 - (논산시 제공)



[PEDIEN] 논산시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의 해답을 찾기 위한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종합사회복지관 민방위교육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적극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 사회 전반에 걸쳐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겪는 문제를 실제 현장에서 해결하는 능동적인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공무직과 산하 공공기관 직원을 포함한 총 1200여 명의 공직자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교육에 참여하며 전문성을 함양했다.

교육에는 인사혁신처가 지정한 적극행정 전문 강사인 이승은 함께성장컨설팅 대표가 초빙되었다. 이 대표는 '일의 가치를 더하는 적극행정의 힘'이라는 주제 아래, 이론적인 설명보다는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업무 수행 과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제도적 장치들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사전컨설팅 제도와 적극행정 면책제도 등 공직자가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들이 상세히 설명되었다.

강의는 기존의 관행적인 업무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창의적이며 능동적인 자세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충청남도 및 행정안전부로부터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논산시의 실제 추진 성과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공직자들이 일상 업무 속에서 적극행정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적극행정은 단순히 거창한 변화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작은 불편을 해소하려는 세심한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찾아 실행하는 공직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행정의 근본적인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으며, 모든 행정의 중심에는 시민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의 입장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논산시는 이번 전 직원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과 행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