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주시가 오는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기린대로 BRT 구축사업의 핵심 공정인 중앙차로 조성과 중앙정류장 설치 공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번 공사는 시내버스의 정시성과 신속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전주시의 야심찬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단계다.
앞으로 기존 중앙녹지대 철거, 중앙정류장 설치, 중앙차로 조성, 관련 시설 정비 등 주요 공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공사 기간 중 작업 공간 확보와 안전 시공을 위해 방향별 편도 2개 차로만 통행을 유지하고 나머지 차로는 통제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 구간 및 주변 도로의 교통 혼잡과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전주시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 처리 대책을 철저히 수립했다. 또한 공사 진행 상황과 교통 여건 변화에 맞춰 현장 관리를 강화하고,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공사 추진 현황과 교통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하여 시민들이 미리 공사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사업 초기부터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설계 단계에서는 주요 정류장과 거리 홍보, 찾아가는 설명회, 기린대로변 상가 893개소 방문 설명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총 4만2490여명의 시민들에게 사업 취지와 내용을 상세히 공유했다. 또한 시민사회단체 간담회, 세 차례의 시민 워크숍, 시민대토론회 등을 통해 수렴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설계에 적극 반영했다.
이후 보도 후퇴 공사 과정에서도 공사 구간 내 상가 181개소를 직접 방문해 공사 내용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으며, 시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사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했다. 뿐만 아니라 중앙차로 공정에 앞서 공동주택, 30인 이상 기업,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 등에도 홍보물을 배부하고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시 홍보 매체를 적극 활용하여 공사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전주시는 앞으로도 누리집과 SNS를 통해 공사 추진 현황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12월 개통에 앞서 변화될 교통 환경에 대한 동영상 제작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백미영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중앙차로와 중앙정류장 설치는 기린대로 BRT 개통을 위한 핵심 공정으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하겠다”며, “공사 기간 중 교통 혼잡과 통행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가급적 우회도로와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