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원시가 튀르키예에서 관내 화장품 기업 ㈜코빅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지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 알렸다.
시는 지난 10월 18일, 중국 티엔스그룹이 주최한 국제 헬스테크·산업협력 포럼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코빅스의 상품 발표를 지원하고, 지리산 천연물 자원을 활용한 남원시 바이오산업 특화단지와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의 연구개발 역량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 및 산업협력 확대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티엔스그룹은 1995년 중국 톈진에서 설립된 글로벌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으로 헬스케어와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코빅스는 이미 지난 7월 티엔스그룹과 8억원 규모의 화장품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튀르키예 상품 발표회를 계기로 추가적인 수출 증대와 해외 유통망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남원시는 지리산 천연물 자원과 바이오산업 인프라, 지역 기업의 제조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천연물 소재 개발부터 최종 제품화 및 수출까지 이어지는 '남원 K-뷰티산업 생태계'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해외 행사 참가를 통해 지역 바이오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은주 남원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이번 튀르키예 방문이 남원 바이오산업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수출 확대와 투자 유치, 그리고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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