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지난 15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며 정신재활시설 동행 종사자 및 회원들과 함께하는 '함께 걷는 가을 성수산' 행사를 개최했다.
참여자들은 성수산 방문자센터에서 출발해 상이암까지 이어지는 약 5km 코스를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맑은 공기와 수려한 자연 경관을 만끽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동료들과 교류하며 심신을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동행 회원은 “평소 자연 속을 걷는 일이 드물었는데, 함께 걷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튿날인 16일에는 임실읍 전통시장에서 '마주해요: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한다'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이 열렸다. 캠페인 부스에서는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 상담, 임실군 정신건강 사업 안내 등이 제공됐다. 또한, 관련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신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여 정신건강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사회적 포용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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