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도민예술단 순회공연 ‘경남 환상곡’ 공연 개최 (산청군 제공)



[PEDIEN] 산청군은 오는 27일 산청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6년 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 ‘경남 환상곡’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산청군과 아트워크가 주관하는 ‘경남 환상곡’은 산청의 역사와 문화, 지역 자원을 소재로 한 융복합 공연이다.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선율과 한국무용의 아름다운 몸짓, 마술의 신비로운 연출이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관객이 직접 공연의 전개에 참여하는 특별한 무대로 구성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공연은 ‘산·강·길’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의 자연과 역사, 삶의 이야기를 다채롭게 표현한다. 지리산과 동의보감촌, 약초문화가 지닌 치유와 생명의 의미를 비롯해 선비문화에 담긴 전통과 계승의 가치, 지역의 미래와 발전 가능성 등을 공연에 담아낼 예정이다.

각 장르의 특색을 살린 연출도 돋보인다. 오케스트라 연주는 공연의 흐름을 이끌고, 한국무용은 지역의 정서와 이야기를 몸짓으로 표현한다. 마술은 상상력을 더하는 시각적 연출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인다.

공연은 전 연령 관람이 가능하다. 예매는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10월 26일 오후 5시까지 산청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는 잔여석에 한해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관객이 직접 참여해 무대를 함께 완성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