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 (김천시 제공)



[PEDIEN] 김천시 대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나섰다.

지난 10월 19일, 대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는 김천 청년새마을연대와 함께 부곡초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여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과 건강한 학교 문화 정착에 힘을 보탠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은 더욱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평가받는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곡동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회원,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부곡초등학교 정문과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로 일대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학생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차량 통행이 잦은 등굣길에서는 교통안전 지도를 병행하며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학교폭력이 사소한 말과 행동에서 시작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며, 친구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생들이 어려움이나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등 실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들도 함께 안내하며 학교폭력 예방이 일회성 홍보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독려했다.

이도희 대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학교만의 과제가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실천해야 하는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아이들이 서로 존중하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대곡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뜻을 모아주신 새마을 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