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백제가요 '정읍사'에 담긴 부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으로 재탄생한다.
정읍기적의도서관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창작 인형극 '천년의 사랑'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하여 마련된 행사로, '꿈나무 인형극단'이 무대를 책임진다.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을 포함한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천년의 사랑'은 정읍을 대표하는 문화 소재인 '정읍사'에 깃든 부부의 사랑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작품이다. 친숙한 인형극 형식을 빌려 어린이들이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몰입하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도서관 측은 이번 공연이 온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며 정읍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어린이들이 지역 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고 자긍심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전 신청은 지난 12일부터 정읍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정읍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백제가요 '정읍사'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친근하게 접하고,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정읍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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