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유치 비전을 담은 숏폼 영상 4편을 제작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온라인 홍보에 나선다.
이번 영상 제작은 젊은 세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짧고 간결한 영상 콘텐츠에 유머와 창의적인 연출을 결합해 전북의 지속가능성, 깨끗한 자연환경, 풍부한 문화유산, 그리고 K-컬처 등 다채로운 매력을 친근하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4편의 영상은 각각 △지속가능 △친환경 △문화유산 △K-컬처라는 명확한 주제를 가지고 제작됐다.
‘지속가능 편’에서는 1988년 서울올림픽의 상징이었던 '굴렁쇠 소년'이 중년이 되어, 당시의 감동과 올림픽 유산을 전주에서 이어가자는 메시지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 특히 신규 경기장 건설을 최소화하고 기존 시설을 활용하는 지속가능한 올림픽 구상이 강조됐다.
‘친환경 편’은 전북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역동적인 올림픽 경기 장면과 결합해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올림픽의 이상적인 이미지를 그려낸다.
‘문화유산 편’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익산 미륵사지 동탑과 서탑을 배경으로 영화 패러디 형식을 차용해 전북의 깊이 있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소개하고, 위트 있는 연출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K-컬처 편’은 외국인의 시각으로 전북의 음식,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생생한 반응을 보여주며 전북이 가진 문화적 매력을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이를 통해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주의 잠재력을 담아냈다.
전북도는 10월부터 도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이 영상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단위 행사 현장의 전광판 송출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콘텐츠 확산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종필 전북도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이번 숏폼 영상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비전과 전북의 차별화된 매력을 국민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홍보 채널을 적극 활용해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올림픽 유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와 지지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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