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통영시는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2026년 임산부의 날 기념 주간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인공에게 배려라는 꽃길을 선물하세요’라는 주제 아래,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산부를 향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것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국립공원공단과 연계해 한려해상생태탐방원에서 열린 ‘자연 속 태교 여행’ 프로그램이었다.
이 프로그램에는 관내 임산부 가족들이 참여하여 △가족 만삭사진 촬영 △임산부 배려 캠페인 △훌라댄스 △DIY 도마 만들기 △산후조리 및 신생아 케어 교육 등 다채로운 경험을 했다. 이를 통해 임신 기간 동안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연 속에서 진행된 가족사진 촬영과 임산부 조끼 체험은 일상 속 임산부 배려의 필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6일에는 이마트 통영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 홍보와 임산부 조끼 체험, OX퀴즈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임산부가 일상생활에서 배려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당부하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8일까지는 ‘몸과 마음에 쉼표, 임산부 클래스’가 운영되어 임산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임신부 요가클래스 △산후조리원 연계 꽃비누 만들기 △영양플러스 보충식품을 활용한 피자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은 임신·출산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장희 통영시 보건소장은 “임신과 출산은 한 가정만의 일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응원해야 할 소중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임산부의 날 행사를 계기로 임산부가 일상에서 존중받고 배려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통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이번 기념 주간행사를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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