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동 주민자치회, 제6회 주민총회 및 제5회 마전 어울림 축제 개최 (검단구 제공)



[PEDIEN] 인천 검단구 마전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마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의 화합과 마을의 미래를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열린 ‘제6회 마전동 주민총회 및 제5회 마전 어울림 축제’에는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주민총회에서는 2027년에 추진될 자치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절차가 진행됐다. 총 193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 ‘마주보는 음악회’가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1순위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어 ‘숟가락 난타’, ‘우리마을 꽃단장’, ‘실생활 생성형 AI 스마트 라이프 교실’이 각각 2, 3, 4순위로 선정되며 주민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했다.

주민들의 만남과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축제 프로그램 또한 풍성하게 준비됐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다이어트댄스, 사교댄스, 한국무용, 훌라댄스, 라인댄스, 필라테스 요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연이어 펼쳐졌다. 이어진 마술공연과 초대가수 공연은 행사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어반스케치와 수채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축하 전시가 열려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그림그리기 대회’와 ‘나만의 반려식물’ 전시도 함께 운영되어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주민들은 공연과 전시를 즐기며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돈 주민자치회장은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자치계획과 활동에 담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마전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연미숙 마전동장 역시 “마을의 내일을 함께 논의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