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시청



[PEDIEN] 동해시가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20일, 해군 제1함대 군항에서 군장병을 대상으로 '나라를 지키는 그대, 마음을 지키는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방부의 '2024년 군인 정신건강 실태조사'에서 나타난 군인의 우울증 5.1%, 자살위험 2.3% 등의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군장병들의 정신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생명존중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비롯해 음주예방 퀴즈, 스트레스 해소 체험, 포토존, 마음자판기 등 장병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강원권트라우마센터의 '마음안심버스'가 동해시 해군 1함대를 찾아 전문적인 심리 검사와 즉각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장병들은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동해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휘관과 간부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부대 내에서 동료 장병의 위기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고, 이를 전문기관과 신속하게 연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도움이 필요한 장병들이 동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과 긴밀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장병들의 건강한 군 생활을 도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