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청소년문화의집, ‘2026 청소년 누누축제’ 성료 (창녕군 제공)



[PEDIEN] 지난 17일, 창녕군 영산면에서 '2026 청소년 누누축제'가 3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누구나 즐기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축제의 1부는 영산 서리2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행운의 윷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미션형 체험 부스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포토존과 먹거리 부스도 운영되어 축제의 흥을 더했다. 참가자들은 체험 활동을 통해 획득한 코인을 먹거리와 경품 부스에서 사용하며 만족도를 높였다.

오후 6시부터 영산청소년문화의집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이 폭발했다. 총 7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하여 밴드 연주, 댄스, 노래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뒤에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 청소년 운영진 80여 명이 직접 체험 부스를 기획하고 운영을 주도했다. 이와 더불어 창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산면 의용소방대, 지역 학교 관계자 등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보탰다.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들의 후원 역시 축제의 의미를 더하며 지역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하정 영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누누축제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 그리고 여러 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모두의 축제”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