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글과 그림으로 여는 인생의 다음 챕터’ 프로그램 마무리 (금산군 제공)



[PEDIEN] 금산군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글과 그림으로 여는 인생의 다음 챕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사업은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의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그림책으로 통하는 시니어 이야기방’, ‘함께 걷는 공주, 문학에 물들다’, ‘시니어 공감 독서 프로젝트’ 총 3개의 과정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다양한 경험을 이끌어냈다.

‘그림책으로 통하는 시니어 이야기방’은 7월부터 8월까지 제원작은도서관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그림책을 읽고 북 바인딩을 직접 제작하며 단순한 독서를 넘어 창작과 출판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이어 9월에는 공주시 일대에서 ‘함께 걷는 공주, 문학에 물들다’ 문화탐방이 진행됐다. 공산성을 시작으로 공주 책공방북아트센터, 길담서원, 나태주풀꽃문학관 등을 방문하며 역사와 문학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시간을 가졌다.

‘시니어 공감 독서 프로젝트’는 8월부터 10월까지 금산읍 하옥3리 경로당과 평화요양원에서 운영됐다. 어르신들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 내용과 연계한 부채 및 독서대 만들기 등 다채로운 독후 활동에 참여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책을 통해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마음의 위안을 얻으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으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생 다음 챕터를 응원하는 금산군의 노력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