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수의사회 구미시분회, 장학기금 1,000만원 기탁 (구미시 제공)



[PEDIEN] 구미시는 지난 19일 선산청사 시민소통실에서 경북수의사회 구미시분회로부터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받았다. 이 기금은 구미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수의사회 구미시분회는 관내 동물병원을 개업한 수의사 46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들은 매년 꾸준히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은 구제역 등 가축질병 방역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18명의 공수의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정국 분회장은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경북수의사회 구미시분회의 꾸준한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구제역 대응을 위해 예방접종에 매진하는 공수의들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시는 전달받은 장학기금을 활용하여 구미의 성장과 도약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수의사회 구미시분회의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