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남해군 군청



[PEDIEN] 남해군이 2026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 43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계자의 실명과 의견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이를 공개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층 강화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군민들은 특정 정책이 어떤 배경에서 시작되었고, 어떤 과정을 거쳐 추진되었는지, 누가 담당했는지 등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곧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은 △군정의 주요 현안 사업 △총사업비 10억원 이상에 해당하는 대규모 사업 △1억원 이상 규모의 연구 용역 사업 등을 포함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43개 사업은 각각의 추진 배경, 구체적인 사업 개요, 담당 공무원 및 주요 추진 내용 등이 투명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남해군 기획조정실장은 "정책실명제를 통해 군민들이 주요 정책 추진 과정을 보다 쉽게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의 결정부터 최종 집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감 있게 관리하고, 관련 정보를 상세하고 충실하게 공개함으로써 군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