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PEDIEN] 구미시청 테니스동호회가 제26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테니스대회에서 B그룹 우승을 차지하며 2015년 이후 11년 만에 다시 한번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지난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김천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청을 포함한 22개 시군에서 350여 명의 공무원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1998년 구미시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26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각 시군이 두 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복식 단체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미시는 총 20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1998년, 2001년, 2015년에 이어 네 번째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우승의 주역으로는 구미시 소속 김준환 선수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어 대회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선수들은 타 시군 선수들과의 경기를 통해 상호 교류와 우호 증진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구미시를 대표하는 축제인 구미라면축제를 적극 홍보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구미시청 테니스동호회 강명천 회장은 이번 우승이 회원들의 꾸준한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강 회장은 “바쁜 직장 생활 속에서도 회원들이 매월 월례회에 참여하고, 선수 출신 감독의 지도 아래 연습 경기를 거듭하며 실력을 쌓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테니스 동호회 활동을 통해 체력 증진과 심신 단련은 물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 능률을 높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1978년 창단된 구미시청 테니스동호회는 현재 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매년 경북도지사기 테니스대회와 협회장 주최 직장클럽대회에 참가하며, 타 시군과의 교류전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