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카누선수단,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부여군 제공)



[PEDIEN] 충남 카누선수단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카누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12연패, 23승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부여군청 카누선수단을 주축으로 한 이번 성과는 대한민국 카누의 중심지로 부여군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카누 경기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부산 서낙동강조정카누경기장에서 열렸다. 부여군청, 부여고, 부여여고, 서산시청, 서령고로 구성된 충남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충남은 총점 2069점을 기록하며 2위 대전과 3위 인천을 큰 점수 차이로 따돌리고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부여군청 카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총 6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팀의 종합 우승을 견인했다.

개인 종목에서도 충남 선수들의 이름이 빛났다. 남자 K-1 1000M 종목에서는 전우영 선수가 은메달을, 여자 K-1 200M 종목에서는 탁수진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또한 남자 K-2 1000M 은메달, 남자 K-4 500M 동메달, 여자 K-2 500M 은메달, 여자 K-4 500M 은메달을 획득하며 충남 카누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부여군이 대한민국 카누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12연패는 끊임없는 훈련과 체계적인 지원이 빚어낸 값진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