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제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 중인 '김제청년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의 참여자 모집을 오는 11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이 어학 능력이나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해 치르는 시험 응시료를 지원함으로써 자기 계발을 장려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데 목적을 둔다.
시는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총 131명의 청년에게 약 880만원의 응시료를 지원하며, 더 많은 청년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가 모집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미취업 청년으로, 2026년에 어학 시험이나 국가·민간 자격시험에 응시한 경우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다만, 자동차운전면허 시험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1인당 연 1회, 최대 2건의 시험 응시료를 합산하여 1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된다. 지원 가능한 시험에는 토익, 토익 스피킹, 지텔프 등 주요 어학 시험과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국가공인민간자격 시험이 포함된다.
응시료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시험 응시 후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김제시청 성장전략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4분기 신청분에 대한 응시료 지급은 12월 중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관련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시험 응시료 역시 청년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지원 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취업을 향한 도전에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앞으로도 김제시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청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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