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여군 구룡면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탄소중립·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화했다. 지난 20일, 태양1리 경로당에서 열린 첫 프로그램에는 유인순 구룡면장, 주민자치회 위원, 태양1리 이장 및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교육 장소를 찾아오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령 주민들의 이동 부담과 교통 여건을 고려한 현장 순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민자치회가 전문 강사와 함께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및 감량 방법 교육을 제공하며, 더불어 건강 체조, 폐품을 활용한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노래 교실 등 다채로운 건강증진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6년 충청남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구룡면 내 16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마을 단위의 탄소중립 실천과 건강관리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룡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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