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나주시 제공)



[PEDIEN] 나주소방서가 한전KDN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화재 취약 주거시설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백조아파트와 국민주택 2개소, 총 87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안전동행' 사업은 지난해 겨울철 추진했던 '빛이안내하는 생명길' 시책의 연장선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및 점검, 소화패치 등 화재 예방 물품 지원이 이루어진다. 또한, 안전 손잡이와 미끄럼 방지 패드 설치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한다. 119화재안심콜 가입을 독려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대피 요령에 대한 안내도 병행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한전KDN과의 협력을 통해 공동 현관 및 계단 등 공용 공간의 노후 조명 시설을 LED 조명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는 주민들의 야간 이동 편의를 높이고,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호 나주소방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밀착형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