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두 김해시장, 숭선전 추향대제 초헌관 추대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는 정영두 시장이 오는 25일 숭선전에서 봉행되는 추향대제에서 초헌관을 맡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는 김종간 숭선전 참봉이 정 시장에게 초헌관 추대 망장을 전달했다. 망장은 제관으로 추대한다는 내용을 담은 전통 문서다.

숭선전 제례는 가락국 시조인 수로왕과 왕후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매년 음력 3월 15일 춘향대제와 음력 9월 15일 추향대제로 나눠 봉행된다. 이번 추향대제에는 정영두 시장이 초헌관으로 참여하며, 전통 예법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 제례는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시장은 “전통 제례는 과거의 유산을 넘어 우리 지역의 정체성과 공동체 정신을 이어주는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김해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고 그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향대제는 오는 25일 수로왕릉 내 숭선전과 숭안전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