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 꿈의오케스트라공주가 함께한 ‘2026 찾아가는 마중콘서트’ 합동공연이 지난 10월 13일 아산평생학습관과 1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사업은 꿈의오케스트라공주 단원들의 음악적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연주 경험 확대를 목표로, 공주문화관광재단과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긴밀히 협력하여 기획·추진됐다. 두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은 단원들에게 교육과 공연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향후 꿈의오케스트라공주를 대표하는 핵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프로그램의 시작은 지난 9월 5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진행된 ‘라포엠과 함께하는 스페셜콘서트’ 리허설 참관이었다. 단원들은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생생한 연주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공연 준비 과정을 면밀히 관찰하며 합동공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대감을 키웠다.
이후 10월 12일과 14일에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 합주실에서 본격적인 합동 리허설이 진행되었다. 단원들은 전문 연주자들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으며 곡의 세밀한 흐름과 다채로운 표현 기법을 익혔다. 또한, 서로의 소리에 깊이 귀 기울이며 조화로운 합주를 위한 호흡을 맞춰나갔다.
아산과 계룡에서 열린 본공연에서는 꿈의오케스트라공주 단원들이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 함께 ‘캐리비안의 해적’과 ‘라데츠키 행진곡’ 등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단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치며 협력의 가치를 체득하고, 하나의 완성된 공연을 만들어내는 값진 성취감을 경험했다.
이번 연계 사업은 지역의 전문예술단체와의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 음악 교육의 영역을 단순한 교실을 넘어 실제 공연 현장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공연 감상부터 전문 연주자의 맞춤형 지도, 그리고 실제 합동 연주에 이르기까지, 정규 교육 과정에서 습득한 음악적 지식을 실제 무대 경험과 성공적으로 연결했다.
꿈의오케스트라공주는 오는 11월 21일 ‘제11회 꿈의오케스트라공주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단원들은 한 해 동안 정규 교육 과정과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쌓아온 배움의 결실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음악적 성장을 공유할 계획이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전문 연주자들에게 직접 배우고 같은 무대에서 호흡하며 음악적 경험의 지평을 넓히는 매우 뜻깊은 기회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육과 공연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단원들이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며 음악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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