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속초시 명장에‘그리운 보리밥’ 이진여 대표 선정 (속초시 제공)



[PEDIEN] 속초시가 2026년 속초시 명장으로 요리 분야의 이진여 '그리운 보리밥' 대표를 최종 선정했다. 이 대표는 30여 년간 속초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며 지역 음식 문화 계승에 힘써왔다.

특히 20여 년간 '그리운 보리밥'을 운영하며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전통 발효식품 제조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그리운 보리밥'은 강원 나물밥 전문점으로 지정되는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음식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단순히 음식 맛에만 집중하지 않았다. 꾸준한 식사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도 온기를 더했다. 그의 헌신적인 노력은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속초시는 올해 서류 심사, 현장 실사, 면접 심사를 거쳐 지난 10월 16일 열린 명장 심의위원회를 통해 이 대표를 최종 결정했다. 속초시 명장은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관내 사업체에서 3년 이상 종사한 기술인 중 뛰어난 기술력과 지역사회 기여 실적을 갖춘 인물에게 부여되는 영예로운 칭호다. 속초시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명장을 선정해오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오랜 시간 쌓아온 기술과 경험으로 속초의 음식 문화를 발전시키고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이진여 대표의 명장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명장의 기술과 경험이 다음 세대로 이어져 지역 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고, 지역 기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선정된 이 대표에게는 속초시 명장 칭호와 함께 인증 현판이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