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삼척시가 지난 10월 20일 오후 2시, 삼척체육관과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하며 복합재난 대비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번 훈련은 삼척체육관에서 발생한 폭발 화재 사고를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 현장 훈련과 토론 훈련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초기 진화와 삼척시자율방재단의 관람객 및 인근 주민 대피 훈련은 물론, 전기차 화재, 고압가스 탱크 폭발, 산림 화재 등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설정해 눈길을 끌었다.
현장 훈련에는 삼척시와 삼척소방서를 비롯해 삼척경찰서, 삼척의료원, 육군2191부대,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 등 총 21개 기관·단체에서 460명의 인원이 투입됐다. 이들은 인명 구조, 화재 진압, 응급의료 지원, 교통 통제, 시설 복구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에서 실제 상황과 같이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가동하며 실력을 점검했다.
같은 시각, 삼척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삼척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13개 협업기능반과 유관기관이 참여한 토론 훈련이 병행됐다.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으며 참가 기관 간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기 대응,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산림 화재 대응, 재난 현장 수습 및 복구 대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실전 대응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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