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늘솔길 보행교 설치로 천리고가교 하부 통행 제한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는 ‘안동 옥야동 늘솔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보행교 설치 공사를 진행함에 따라, 오는 2026년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천리고가교 하부 일부 구간의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일시적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행 제한은 해당 기간 동안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보행교 설치 작업이 집중되는 2일 동안은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나머지 2일간은 1개 차로씩만 통제하며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통제되는 구간은 천리고가교 하부, 홈플러스 방향에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방향으로 이어지는 도로다. 전면 통제일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현장에서 별도로 안내하며, 작업 시간 외에는 안전을 확보한 뒤 통행을 재개할 방침이다.

이번 공사는 옥야동 늘솔길 사업 구간과 옛 안동역 부지를 효과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보행교를 설치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 보행교는 천리고가교 하부와 맑은샘길 사이에 길이 72m, 폭 6m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안동 옥야동 늘솔길 조성사업’은 옥야동 일원의 폐선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고, 주변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보행교가 완공되면 늘솔길과 옛 안동역 부지 사이의 보행 연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는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지정된 우회도로를 적극 안내하고, 주요 교차로와 진입로에는 안내 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하여 차량과 보행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보행교 설치 작업의 특성상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해당 구간의 통행 제한이 불가피하다”며, “현장 안전 관리와 신속한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시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