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미 성남시의원, 운중동 옹벽 보수·보강공사 신속 추진 및 안전관리 철저 당부 (성남시 제공)



[PEDIEN]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15-3번지 일대 옹벽이 정밀안전진단 결과 C등급을 받음에 따라, 33억 7천만원의 예산 투입을 통해 본격적인 보수·보강 공사에 들어간다. 이세미 성남시의원은 해당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하며 주민 안전 확보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성남시의회 제313회 정례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이 의원은 운중동 옹벽 사업의 정밀안전진단 결과와 보수·보강의 시급성, 향후 공사 일정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분당구청은 해당 옹벽이 구조적 안정성 확보를 위해 보수·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진단 결과, 옹벽 구조는 기준 안전율 미달은 물론 전면부 배부름 현상과 결속철근의 열화 등 다수의 구조적 취약점을 드러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구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보수·보강 공사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상황이다.

분당구청은 2026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사업비 33억 7천만원을 편성했으며, 2026년 10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2027년 4월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관련 사항은 이미 인근 주민들에게 안내된 상태다.

이세미 의원은 옹벽의 구조적 안전 문제가 확인된 만큼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면서도, 공사 기간이 겨울철까지 이어지는 점을 고려해 시공 과정의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동절기 기온 저하와 결빙 등 계절적 요인이 공사 현장의 안전과 시공 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공정별 안전 관리와 품질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민들의 일상과 가까운 곳에 설치된 옹벽인 만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의 안전"이라며 "안전진단을 통해 보수·보강의 필요성이 확인된 만큼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되, 공사를 서두르는 과정에서 안전 관리가 소홀해지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공사가 겨울철까지 이어지는 만큼 현장 안전 관리와 주민 불편 최소화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