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현장 중심 정신건강 위기 대응 협력체계 강화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는 지역 내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광명시보건소는 지난 19일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26년 1차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실무자들과 함께 위기 대응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정신건강 위기 사례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현장 실무자와 지역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정신건강 위기대응 추진 현황 △협의체 운영 방향 △기관별 위기대응 사례 및 현장 의견 등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경험한 위기 사례들을 중심으로 어려움을 토로하고, 기관 간 협력 증진 및 효과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광명시는 지난 2023년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를 구성한 이래 경찰, 소방, 정신의료기관 등 관련 기관과 위기 상황별 대응 역할을 분담하며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구대 및 파출소 4곳을 직접 방문하는 등 현장 실무자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는 정신건강 문제로 반복적인 신고가 발생하는 사례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기 대상자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논의하는 데 집중했다.

김학선 광명시 의료돌봄과장은 "정신건강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관 간 협력을 꾸준히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평일 동안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말·야간·휴일에는 24시간 운영되는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를 통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