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한민국 제1호 평생학습도시인 광명시가 세계 유수의 학습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평생학습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광명시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6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글로벌 아카데미 캠퍼스’에 대한민국 대표 학습도시 자격으로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와 상하이개방대학이 공동 주최한 첫 번째 글로벌 아카데미 캠퍼스로, 24개국 32개 학습도시에서 약 100명의 도시 관계자와 국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에서는 △학습도시 정책과 시민참여 △포용적 평생학습 기회 확대 △인공지능 기반 학습 혁신 △지속가능발전 등을 핵심 주제로 삼아 강연과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며, 각 도시의 정책 사례가 공유되었다.
최혜민 광명시 부시장은 각국 학습도시의 주요 정책결정자가 참여한 고위급 리더 특별세션에 참석하여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발전 방향과 국제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광명시는 1999년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이후 시민주도형 평생학습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광명자치대학’과 같은 정책이 주목받았다. 이는 시민들이 배움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변화에 직접 참여하는 광명형 평생학습의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되었다.
또한, 광명시는 상하이 오픈대학, 화동사범대학교 등 현지 유수 교육기관과 교류하며 중국의 성인교육 체계와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평생학습 정책을 면밀히 살폈다.
이러한 교류를 바탕으로 광명시는 ‘인생행복학교’와 같이 생애주기별로 설계된 광명시의 평생학습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다.
최 부시장은 “광명시는 시민의 배움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세계 학습도시들과의 소중한 경험을 나누며, 시민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2016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한 이래, 꾸준히 국제 학습도시들과 교류하며 평생학습 분야의 정책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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