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의 날 기념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서 평택시 ‘우수상’ 수상 (평택시 제공)



[PEDIEN] 지난 17일, 경기도 주최로 열린 '경기도민의 날 기념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서 평택시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30개 시군에서 참여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팀과 주민자치위원, 그리고 일반 도민 등 총 1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풍물, 댄스, 난타,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평택시를 대표해 출전한 송탄동 팀은 풍요와 재복을 상징하는 곡식 더미인 '노적'을 신에게 청하며 가정의 번창을 기원하는 전통 공연 '노적청하기'를 선보였다. 이 독창적이고 의미 깊은 공연은 심사위원들은 물론,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우수상'이라는 영예로운 성과를 안겨주었다.

김동인 송탄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끈끈한 협업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문화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송탄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훈 주민자치협의회장 또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친 송탄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는 말로 기쁨을 표현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열정과 흥이 넘치는 무대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송탄풍물단의 '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수상은 평택시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뛰어난 역량과 문화적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