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0월 17일, 대구녹색학습원에서 '폴리스-틴·키즈' 6기 회원 62명을 대상으로 '도시환경 녹색체험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일상 속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 감수성과 친환경 실천 역량을 함양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녹색학습원의 '숲 이야기'와 친환경 체험활동 두 가지 테마로 나뉘어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숲 이야기' 시간에는 숲과 나무가 우리 생활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고, 생태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친환경 체험활동은 참가 학생들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으로 운영됐다. 초등 회원들은 탄소중립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중·고등 회원들은 바람직한 소비생활과 실천 가능한 친환경 방안을 학습하며,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이론적으로 배우는 것을 넘어,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한 참가 학생은 "환경 문제를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업사이클링이나 책임 있는 소비처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생활 속에서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중구 대구시 자치경찰위원장은 "폴리스-틴·키즈는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미래 공동체의 주체로 성장하는 실천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환경과 안전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공동체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체험과 참여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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