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광역시는 지난 10월 19일,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26 대구자활인문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와 대구광역자활센터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함께하는사랑밭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자활, 함께 만든 가치 함께 여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활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추경호 대구시장을 비롯해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등 총 1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자활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다. 자활사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창업한 참여자 2명과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을 헌신적으로 지원해 온 자활센터 종사자 및 공무원 6명에게는 대구광역시장 표창이 전달되었다. 더불어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상 3명, 올해의 자활人상 3명,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상 3명, 대구사회복지사협회장상 3명, 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상 3명 등 각 기관장상이 수여되며 총 21명의 유공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부 순서로는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진행하는 ‘자활공감 토크콘서트’가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시간 동안 자활 참여자와 종사자들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자활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의 도전과 변화를 위한 동기를 부여받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구시는 현재 10개의 지역자활센터를 거점으로 총 176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빨래장이 세탁사업단, 에코워싱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카페사업단, 커피박 재활용사업단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2040여 명의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일 경험을 쌓으며 자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41개의 자활기업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자활근로사업과 자활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참여자들의 직업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안정적인 일자리와 경제적·사회적 자립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자활은 스스로 삶을 변화시키는 과정이며, 그 변화가 더 나은 지역사회 발전과 성장을 이끌어낸다”고 강조하며, “대구시는 자활 참여자들이 더 나은 일자리와 자립의 기회를 통해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