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박람회재단–(사)한국방위산업MICE협회, 방산 전시회 고양시 유치를 위한 MOU 체결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국제박람회재단과 한국방위산업MICE협회가 2027년 대규모 방산 전시회의 성공적인 고양시 유치 및 개최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0월 15일 고양꽃전시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협회가 추진 중인 국방 예비전력전시회와 글로벌 방산 공급망 전시회를 고양시에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협회는 전시회 기획 및 운영 분야에서, 재단은 MICE 산업 유치 및 개최 지원 분야에서 각각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방산 전시회의 고양시 유치 지원 △행사장 및 회의 시설 등 MICE 인프라 정보 제공 △고양특례시 및 유관기관과의 행정 협의 △참가 기업 및 관람객 유치를 위한 지역 홍보 마케팅 △고양시 MICE 개최 지원금 등 지원 사업 발굴 및 신청 협력 등을 포함한다.

협회는 전시회의 기획, 주최, 운영 전반을 책임지며 국내외 방산 기업과 해외 바이어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수출 및 조달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회의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데 주력한다.

재단은 행정 및 정책 협의를 지원하고 교통, 숙박, 관광 등 개최에 필요한 기반 시설 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지역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홍보 매체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외 홍보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협력 사업별 구체적인 일정과 성과 지표를 담은 공동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분기별 1회 이상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긴밀하게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K-DEX 2026과 관련해서도 재단의 지원 역할 범위 내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민경선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방산 전시회의 고양시 유치 및 개최를 위한 든든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단의 MICE 유치 및 개최 지원 역량과 폭넓은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방산 관련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기업들에게 새로운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