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윤형렬, 박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뮤지컬 토크, ‘김채이의 두시 데이트’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0월 27일 오후 2시, 비슬홀에서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두시 데이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뮤지컬 배우들의 라이브 무대와 깊이 있는 토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김채이의 두시 데이트’는 무대 위에서는 미처 전하지 못했던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작품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관객과 가깝게 나누는 특별한 형식으로 기획되었다. 오후 2시라는 여유로운 시간대에 맞춰 관객들은 커피와 쿠키를 제공받으며 감성적인 오후를 보낼 수 있다.

이번 공연의 호스트를 맡은 김채이는 대구시립극단 상임단원으로 활동하며 연극 ‘첫사랑, 1919년’, ‘해무’, ‘여기가 집이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뮤지컬 ‘설공찬’, ‘미싱링크’, ‘월곡’ 등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2024년 제18회 DIMF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깊이 있는 연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배우 윤형렬과 풍부한 표현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배우 박혜민이 이번 공연에 특별 출연한다.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윤형렬은 ‘노트르담 드 파리’, ‘모차르트’,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대형 뮤지컬에서 타이틀롤과 주역을 맡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한편, 맑고 청아한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주목받는 뮤지컬 배우 겸 팝페라 가수 박혜민은 ‘왕의 나라’, ‘이육사’, ‘기적소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매력을 선보여왔다.

공연은 지역 연주자로 구성된 DAC 하우스 밴드가 함께하여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뮤지컬 ‘위키드’의 ‘Defying Gravity’와 ‘노트르담 드 파리’의 ‘춤을 춰요 에스메랄다’ 등 배우들의 개성이 담긴 솔로 무대와 뮤지컬 ‘물랑루즈’의 ‘Come what may’ 등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듀엣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공연의 모든 좌석은 2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