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중산1동, 주민총회 개최… 주민과 함께 마을의 미래를 그리다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중산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주민총회'를 열고 2027년도 주민자치사업을 주민투표로 결정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준비한 마을사업을 소개하고, 주민들의 의견과 투표 결과를 종합해 내년도 사업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으며, 마을 발전 방향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총회에서는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온·오프라인 사전 투표와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5개의 사업이 2027년도 주민자치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확정된 사업은 △중산1동 마을축제 ‘으랏차차 중산1동’ △배우고 나누는 중산1동 △중산공원 프로젝트 △건강 한걸음 △환경 두걸음 중산1동 쓰담걷기 등이다.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총회에서 결정된 사업들을 바탕으로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사업 구체화 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고양시의 '글로벌 AI 허브' 유치 추진 현황도 공유됐다.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과 함께 유치 지지 서명운동도 병행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김봉욱 중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우리 마을에 필요한 일을 주민들이 함께 고민하고 직접 결정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희 중산1동장은 "주민총회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내년도 주민자치사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