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억원 광산사랑상품권 ‘조기 완판’ (광산구 제공)



[PEDIEN] 전남 광주 광산구가 발행한 91억원 규모의 광산사랑상품권이 지난 1일부터 판매 시작한 지 일주일 만인 18일 전량 완판됐다. 이는 지난 상반기 80억원 발행 당시보다 약 일주일 가량 빠른 속도다.

19일 기준 상품권 사용률은 51%로 집계됐다. 광산구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상품권 발행 시에도 기존과 동일하게 10% 선할인과 5% 적립금 혜택을 제공했다. 발행 형태는 모바일 정보무늬형과 체크카드형 두 가지로 나뉘었다.

상품권 물량 소진에 따라 10% 선할인 혜택은 종료되었으나, 상품권 사용에 따른 5% 적립금 혜택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유지된다. 다만, 적립금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광산구는 지난해 11월 100억원 규모의 광산사랑상품권을 처음 발행한 바 있으며, 올해 2월 설 명절을 맞아 80억원 규모로 두 번째 발행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내년 상반기에도 광산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사랑상품권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매하신 상품권이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역 상점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