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동 제7회 오복마을축제… 복이 넘치는 정 나눠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 복수동에서 지난 19일, 유등천변에서 '2026년 제7회 복수동 오복마을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복수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이웃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마을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했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민들의 숨겨진 재능을 뽐내는 장기자랑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부스, 먹거리부스, 그리고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운영되었다. 이 외에도 식전 공연과 푸짐한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및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주민 장기자랑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각자의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선보였으며, 이는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박문현 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축제 준비와 운영에 함께 해주신 모든 주민과 자원봉사자,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을 찾은 전문학 서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마을 축제는 주민자치와 공동체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동과 지역축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