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가 오는 11월 9일까지 21일간 ‘2026년 부산사회조사’를 본격 실시한다. 이 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것으로, 1996년 첫 조사 이후 올해로 31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조사는 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1만 7천860개 표본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건강, 안전, 환경, 가족, 사회통합 등 49개 항목과 통계 처리를 위한 기본 항목 13개를 포함한 총 62개 항목에 대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높아진 수요를 반영하여 ‘쓰레기 감량 방안’과 ‘반려동물 양육 여부’ 문항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를 통해 쓰레기 감량에 대한 시민 인식과 반려동물 양육 실태를 파악하여 향후 관련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대면으로 진행하는 방법과 조사표를 배부하여 가구에서 직접 작성 후 회수하는 방법을 병행한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개인의 비밀에 속하는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 작성 목적 이외에는 일체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보호된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27년 2월 중에 부산시 누리집 데이터웨이브 통계자료실의 부산사회조사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정노 시 기획관은 “이번 조사 결과는 부산시민의 건강과 안전, 쾌적한 환경, 행복한 가족생활을 지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조사 대상 가구로 선정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 나은 부산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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